[신화사 야운데 12월 23일] 22일, 카메룬 중부대구 무반코모의 한개 촌에서 145개의 우물에 관한 시공식이 열렸다. 이는 중국 정부가 당지 거주민들의 식수문제를 해결하고저 도와나선 것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실행은 중디해외그룹(中地海外集團) 휘하의 후난중양건설공정유한회사(湖南中揚建設工程有限公司)에서 책임졌다. 중양건설 카메룬 기획부 책임자인 탕쉐중(唐學忠)은 그들은 카메룬 중부와 남부대구에 145개의 우물을 건설하려고 하는데 주요하게 촌과 학교에 위치하고 있어 혜택을 받는 사람이 약 십만명에 달하며 전체 계약기간은 18개월이라 소개했다.
가장 처음으로 이번 프로젝트의 혜택을 맛보게 된 촌은 엥고 빈구라촌이다. 촌민 무발카는2000명이 되는 촌민들은 기존 부근의 하천에서 수질 보장이 없는 물을 길어다 사용하였는데 중국의 도움으로 인해 향후 청결하고 안전한 물을 먹을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시공식에 참석한 카메룬의 물자원 및 에너지자원 부장 가나 쿠나 바시르는 자금과 설비의 부족으로 인하여 카메룬의 물자원은 효과적인 개발을 추진하지 못해 대량의 거주민들을 위한 청결한 식수가 제공되지 못했다고 하였다. 그는 또 중국의 지지 및 도움하에 카메룬 정부는 거주민들의 식수문제를 해결할수 있을 것이라 믿었다.
주 카메룬 중국대사 웨원화(魏文華)는 축사에서 중국 정부는 중국-아프리카협력구조하에서 아프리카 인민들의 복리를 도모하고저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2013년, 중국 정부는 카메룬 북부대구와 극북대구에 80개의 우물을 건설해주어 당지 거주민들로부터 일련의 찬사를 받았다고 전했다.
웨원화(魏文華)는 또 중국과 카메룬은 모두 발전도상국이므로 수교 44년동안 양국간의 우호적인 합작관계는 부단히 발전되고 있으며 중국은 중카(中喀)관계의 발전을 매우 중요시 여겨 카메룬에게 최선을 다해 도움을 제공해주고 있다고 전했다.[글/ 신화사 황야난(黃亞男),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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