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1월 18일] (리량융(李良勇) 기자) 미국 텍사스테크대학의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큰 키를 소유한 후보자일수록 미국 대통령으로 최종 선거될 기회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금융 뉴스 사이트 마켓워치(MarketWatch)는 연구진이 1789년~2008년까지 진행된 미국 대통령 선거를 분석해본 결과, 후보자가 "큰 키의 소유자"일 경우 당선율이 60%에 근접함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남성 평균 키 표준에 부합되지 않는 미국 대통령은 역대 대통령들중 3분의 1에 그치는데 현재는 약 175센티미터를 평균 표준으로 한다. 다수 대통령들의 키는 약 180센티미터에 이른다.
이 연구를 협력 진행한 데이비드 슈미츠(David Schmitz)는 "부동한 문화를 보일지라도 큰 키의 지도자를 선호하는 성향은 세계적 특색이라 해도 과언이 아님을 발견했다"고 피력했다.
한 후보자를 판단함에 있어서 키를 제외하고도 더 많은 방식이 존재한다고 마켓워치는 지적했다. 그러나 후보자의 키가 선거인들이 보일 투표 영향을 완전히 무시할수는 없다는 분석이다. 텍사스테크대학은 이 연구를 두고 "혈거인의 본능이 정치지도자의 선거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원문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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