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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대표,서방 국가 인권문제 정치화 비판

출처 :  신화망 | 2016-03-16 15:26:37  | 편집 :  이매

 

(자료 사진)

   [신화망 제네바 3월 16일](링신(凌馨) 녜쇼우양(聶曉陽) 기자) 15일, 유엔 주재 중국 제네바 사무국(中國常駐聯合國日內瓦辦事處)과 스위스 기타 국제조직 대표단 임시 대행인 푸총(傅聰) 대사는 유엔 인권이사회 제31회 회의에서 국가별 인권문제에 대해 발언했는데 많은 서방 국가들이 이사회에서 인권문제를 정치화 하는 것을 비판했다.

   당일 국가별 인권문제 일반 토론 발언 중, 푸총은《유엔 헌장(聯合國憲章)》에서 각 나라의 주권은 평등하고 각 나라의 영토 완정, 정치적 독립, 내정 불간섭 등 국제 관계 기본 준칙을 존중한다고 말했다. 또한 인권이사회는 응당 헌장에서 확립한 취지와 원칙을 근거로 하여 일을 진행해야 하고 관련 행동은 “국제 협력 성사(促成國際合作)”를 지침으로 해야 하는데 많은 서방 국가들은 이사회에서 공공연히 인권문제를 정치화하여 지명하여 모욕을 주거나 국가별 결의를 계획하는 방식을 통해 인권을 지연정치의 필요를 위해 봉사하게끔 한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세계적으로, 특히 유럽은 2차 세계 대전 이후 가장 심각한 난민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다. 이라크, 리비아, 시리아 등 나라에서 발생한 전쟁 충돌로 인해 수백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는데 이 난민들이 일부 선진국으로 도망친 후 날로 심각해지는 차별과 외국인 배척에 직면했고 일부 나라들에서는 심지어 무력을 남용하거나 부당한 대우를 시행한다. 사실이 증명하다싶이 현재의 인도주의적 재난은 서방 국가들이 인권, 인도를 핑계로 새로운 개입주의를 추진하여 야기된 결과다.

   푸총은 인권은 보편성이 있으나 각 나라와 각 지역의 역사, 문화, 종교적 배경이 다름으로써 인권문제를 촉진하고 보호하는 방법에는 통일된 모델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관련 나라들이 오만과 편견을 버리고 평등하게 대하고 서로 존중하며 인권 발전 모델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공정하고 객관적이며 전면적으로 한 나라의 인권 상황을 평가하며 건설적인 대화와 협력으로 인권 영역에서 일어난 충돌을 적절하게 처리할 것을 호소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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