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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명 소녀 유인 간음한 브라질 남자… 28년형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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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6-04-13 10:29:46  | 편집 :  왕범

   [신화망 상파울루 4월 13일] (쉰웨이(荀偉) 기자) 최근 브라질 매체는 한 브라질 남성이 흑마법(black magic) 의식으로 미성년 소녀 68명을 선후로 유인해 간음했다고 보도했다. 법원은 그에게 감금 28년형을 선고했다.

   올해 30세인 이 남성은 페라가타라 불린다. 지난해말 그는 아마조나스주 수부 마나우스 인근의 작은 도시에서 체포되었다. 앞서 그는 아마조나스주의 두 도시에서 범행을 수차례 저질렀는 데 타깃은 13세-17세 사이의 미성년 소녀들에 집중되었다.

   페라가타의 진술에 의하면 우선 록밴드를 결성해 소녀들의 관심을 끈 그는 상대방의 신임을 점차 얻어낸 뒤 거처로 데려갔다고 한다. 흑마법 단체의 교주로 자칭한 그는 자신과 성관계를 발생할시 흑마법을 통해 많은 소망을 실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후, 현지 한 중학교 교사는 제자가 언행이 이상할 뿐더러 고딕 복장을 매일같이 입고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조사 끝에 페라가타가 해당 학교 여학생들을 줄곧 유인했음을 발견한 이 교사가 즉각 신고하면서 경찰은 페라가타를 재빨리 체포했다.

   지난달, 현지 법원은 페라가타의 범행 동기나 수단이 “비열한데다 그 어떤 인성도 없다”고 판단하고 감금 28년형을 선고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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