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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가르드, 中 경제 체제 전환은 어려움에 직면했으나 여전히 통제 가능하다고 밝혀

출처 :  신화망 | 2016-04-20 10:10:58  | 편집 :  이매

(자료 사진) 

   [신화망 워싱턴 4월 20일]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18일 방송된 BBC 토크쇼 프로그램에서 중국 경제 체제 전환은 현재 어려움에 처했으나 여전히 통제 가능하다고 밝혔다.

   중국의 최신 경제 데이터 및 세계 경제에 대한 중국의 선도적 역할이 약화됐는지를 묻자 라가르드는 “우리의 업무는 최신 주식시장 동태나 최신 데이터에 집중하는 것이 아닌, 경제 펜더멘털과 발전 추세를 보아내는 것”이라고 답했다.

   IMF의 최신 예측에 의하면 중국 경제는 올해 6.5% 성장할 것이며 이는 경제 성장 전망치가 상향 조정된 소수 국가들중 하나라고 라가르드는 말했다.

   중국 경제는 거대한 체제 전환 과정에 처했다고 그녀는 강조했다.수출 구동형에서 국내시장에 역점을 둔 방식으로 전향되고 중공업 기초에서 경공업, 특히는 서비스업 구동형으로 전향되며 자본 계좌, 환율 형성 메커니즘 등 대외 개방 영역에서도 변화하고 있는바 “모든 전향이 어려움에 직면했으나 여전히 통제 가능하다”고 지적했다.

   IMF는 최신 “세계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올내년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함과 동시에

   중국 경제의 올내년 성장률 전망치를 0.2%p 상향 조정했는바 6.5%와 6.2%로 각각 제시했다.IMF는 이같은 조정은 안정적 성장을 위해 중국이 최근 출범한조치 및 중국 국내 온건한 소비 수요를 반영한다고 밝혔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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