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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中의 발전은 주변 각국에 더 많은 기회와 혜택 마련할 것

출처 :  신화망 | 2016-04-22 17:06:44  | 편집 :  이매

 

(사진:외교부 공식사이트)

   [신화망 반다르세리베가완 4월 22일] (쉐페이(薛飛) 기자) 왕이(王毅) 외교부장은 브루나이 방문이 마무리될 즈음 기자회견을 열고 발전 강대해진 중국은 주변 중소국가에 도전과 위협을 조성하지 않으며 더 많은 기회와 혜택을 마련할 뿐이라고 강조했다.

   왕이는 다음과 같이 피력했다. 중브 수교 25주년인 올해는 과거와 내일을 이어가는 중요한 한해이다. 양국의 공동한 노력하에 중국과 브루나이는 대소국가 간 상호 존중, 평등 대우, 호혜 상생의 본보기로 되었다. 쌍방은 고위층 간 긴밀한 왕래를 유지하고 정치적 상호신뢰를 부단히 강화했으며 상대국이 핵심적 이익과 중대 관심사를 수호하는 것을 견결히 지지하고 경제무역의 실무 협력을 부단히 확대했다. 지난해, 세계 경제 불황의 배경하에 브루나이에 대한 중국 투자는 근 50%의 역세 성장을 거뒀고 브루나이 현지 청부공사 금액은 50배로 늘어났는바 중브 실무 협력의 거대한 잠재력과 공간을 전시했다.

   왕이는 중브 관계 발전의 양호한 국면은 발전 강대해진 중국이 주변 중소국가에 그 어떤 위협이나 도전도 조성하지 않으며 오직 더 많은 기회와 혜택만 부여한다는 점을 시사했다고 지적했다.

   왕이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 정부는 브루나이가 경제 다원화 전략을 추진하는 것을 이해하고 지지하며 이를 위해 협조를 제공하길 희망한다. 중국 정부는 또한 아세안 동부 성장구역 발전에서 브루나이가 중심역할을 발휘하는 것과 관련해 적극적인 지지를 제공한다. 중국 정부는 브루나이와 더불어 “일대일로” 제의 및 브루나이 “비전 2035”를 서로 연결해줄 정부 간 협력 문건을 빠른 시일 내에 체결하고 “광시(廣西)-브루나이 경제 회랑” 건설 가속화를 추동하여 성과를 이루도록 함으로써 양국 인민에게 실제적인 이익을 마련해주길 희망한다. 중국 정부는 브루나이 투자, 브루나이 인프라 건설에 더 많은 중국 기업들이 참여하는 것을 지지한다. 중국 정부는 에너지 영역에서 브루나이와의 협력을 심화하며 브루나이가 중하류 일체화를 이룬 석유화학산업을 구축하고 자주적 발전 능려글 제고하는데 조력하길 희망한다. 중국 정부는 브루나이와 더불어 농업, 어업, 의료위생, 교육, 문화, 청년, 체육 등 광범위한 영역에서 교류와 협력을 확장해가길 희망한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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