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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최신 보고서, 글로벌 6대 지역 환경 도전에 초점 맞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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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6-05-21 15:24:08  | 편집 :  박금화

   [신화망 나이로비 5월 21일] (한시(韓茜) 왕서우보(王守寶)) 19일, 유엔환경계획(UNEP)은 케냐의 수도 나이로비에서 《글로벌 환경 전망: 지역 평가》 란 보고서를 발표했는 데, 글로벌 6대 지역에서 직면한 환경문제 및 도전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국제 환경 보호를 위해 최신 데이터를 제공함과 아울러, 환경파괴를 예측 대비하는 데 유력한 도구를 제공하고 있다.

   보고서에 포함된 6대 지역은 각각 유럽 지역, 북미 지역, 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 서아시아 지역, 라틴 아메리카 및 카리브해 지역과 아프리카 지역이다. 6대 지역이 직면한 공동의 도전은 주요하게 인구의 증가, 빠른 도시화의 속도, 소비 수준의 상승, 사막화와 기후 변화이다.

   보고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이러한 문제는 모두 세계 환경에 위협이 되며, 또한 유엔의 《2030년 지속 가능 발전 의제》의 시급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제 2회 유엔 환경 대회는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나이로비에서 개최된다.

   대회 전 발표된 이 《글로벌 환경 전망: 지역 평가》 보고서는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다. 지역으로 볼 때 아프리카 지역에서 직면하고 있는 환경 도전은 주요하게 토지의 황폐화, 물 공급과 공기 오염 문제에 집중되고 있다. 그외에도, 불법과 불규칙적인 고기 잡이로 인해 아프리카 내륙 및 해양 어업이 과도한 어획의 위협에 직면해 있다.

   보고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아프리카는 방대한 청년 인구 다수를 이용해 성장을 이끌어 내고 저탄소 사용, 기후 적응 방식으로 인프라를 발전시킴으로써 산업화의 진척을 가속화하고 에너지 및 식량의 생산량을 높혀야 한다.

   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이 직면한 환경 문제에 관해 보고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전례없는 경제 성장은 수백만 인구를 가난에서 벗어나게 했지만 반면에 생태 환경에 막대한 압력을 조성했고, 지속 불가능한 소비 패턴은 공기 오염을 날로 가중되게 했으며 수자원 부족과 쓰레기 배출의 급증을 초래하게 했다. 동시에 화석 연료에 대한 수요 증가와 농업의 발전으로 인한 자연 자원의 침식, 이를 테면, 고무 재배, 수산 양식 등, 환경 악화와 생물 다양성의 유실을 공동으로 조성하고 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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