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5월 22일]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20일 스리랑카에서 최근 발생한 산사태와 홍수재해와 관련해 망갈라 사마라위라 스리랑카 외무장관에게 위로전문을 보냈다.
왕이는 전문에서 다음과 같이 표했다. 중국과 스리랑카는 우호적인 이웃 나라이므로 중국 인민은 스리랑카 인민의 피해를 자신이 직접 겪은 듯이 느껴진다. 나는 장관 각하, 그리고 각하를 통해 스리랑카 정부와 수재민들에게 깊은 동정과 위문을 전하며 조난자들에게 애도를 표한다. 나는 스리랑카 정부의 지도하에 스리캉카 인민들은 꼭 어려움을 극복하고 재해를 이겨냈을 것이라 믿는다. 중국은 스리랑카 측의 구제 수요에 따라 스리랑카 측에 힘이 닿는대로 지원할 것이다.
이 밖에 중국 적십자회는 스리랑카에 5만달러의 지원금을 보냈다.(번역/박금화)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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