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오그라드 6월 16일] (왕후이쥐안(王慧娟) 기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니콜리치 세르비아공화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세르비아를 곧 공식 방문할 예정이다. 리만창(李滿長) 주 세르비아 중국대사는 최근 신화사 기자와 가진 특별인터뷰에서 시진핑 주석의 세르비아 방문은 중대한 의의를 가지며 양국 관계를 새로운 높이로 이끌 것이라 밝혔다.
리만창은 근년래 양국 간 정치왕래가 끝없이 이어졌고 양국관계는 점진적으로 활발해졌다고 밝혔다. 그는 “양국 고위층의 빈번한 상호적 래왕에서 양국관계의 끝없는 호전추세를 보아낼 수 있다”고 지적하면서 현재 양국관계는 역사상 가장 좋은 수준에 있으며 시진핑 주석의 이번 방문으로 각 영역에서의 양국협력은 한층 더 심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리만창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세 양국은 본국 핵심이익 관련 문제에서 서로에게 확고한 지지를 보내는 명실상부한 전략파트너이다. 양국은 평등, 상호적 신뢰의 기초에서 서로 지지하고 도우면서 국제적 평등과 정의를 공동으로 수호해왔다. 양국협력이 이룩한 성과는 중국-중동유럽국가에 본보기를 수립했을 뿐더러 중국-유럽관계 발전도 일정하게 추동했다.
리만창은 중-세 양국은 지난해 "‘일대일로’ 건설을 공동 추진할 데 대한 양해각서"에 서명했으며 세르비아는 '일대일로' 제의를 확고하게 지지하면서 협력파트너가 되길 희망했다고 밝혔다. 그는 “시진핑 주석 방문기간, 양국은 일련의 정치경제협의를 체결하고 양국 미래 발전을 위한 청사진과 구체적 계획을 제정하며 양국 각 영역 심층 발전을 촉진하고 양국관계 업그레이드를 이끌 것”이라 덧붙였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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