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파나마 콜론 6월 27일] (쉬레이(許雷), 쑤진(蘇津) 기자) 차이나코스코쉬핑그룹(CCSG) 산하의 “코스코 쉬핑 파나마(中遠海運巴拿馬)”호 화물선이 현지시간 26일 오전에 파나마 운하 대서양쪽의 아구아 클라라 갑문을 통과하여 파나마 운하 확장 공사가 완성된 후 통과한 첫 선박으로 됐다.
후안 카를로스 바렐라 파나마 대통령은 첫 출항 환영식에서 “코스코 쉬핑 파나마”호 화물선에게 첫 출항 운하 통과 기념 트로피를 수여하고 쉬리룽(許立榮) CCSG회장에게 운하 새 갑문 개통 기념 은화를 수여했다.
쉬리룽은 파나마 운하 확장 건설 및 사용 투입은 글로벌 해상운수 인프라의 중요한 업그레이드인데 글로벌 최대 항운회사로서 CCSG는 “코스코 쉬핑 파나마”호 화물선이 운하 확장 건설 후의 첫 항행 선박으로 되어 아주 영광스럽고 자랑스럽다고 표했다.
세계적으로 가장 중요한 항운 요로로써 파나마 운하의 확장 건설 공정은 2007년 9월에 시작됐다. 운하의 확장 건설 후 통과할 수 있는 최대 컨테이너선 적재량은 약 1.3만 표준 컨테이너인데 이것은 예전의 2배 이상이다. 운하의 화물연통과량도 현재의 3억톤으로부터 6억톤을로 증가할 전망이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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