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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日韓 정부 무역촉진인사들, 자유무역구 본격 추진 호소

출처 :  신화망 | 2016-06-29 14:53:10  | 편집 :  리상화

(国际)中日韩自贸区第十轮谈判首席谈判代表会议在首尔举行

   6월 27일, 한국 서울에서 (오른쪽부터 왼쪽으로) 왕서우원(王受文) 중국 상무부 부부장, 김학도 한국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과 가타카미 게이치 일본 외무성 경제담당 외무심의관이 회의 시직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촬영/야오치린(姚琪琳))

  [신화망 베이징 6월 29일] [한제(韓潔) 기자] 28일, 중일한 3국 정부 무역촉진기구는 베이징(北京)에서 공동 발표를 통해 3국이 협력 구축하는 2016년 중일한 산업박람회가 올해 9월 중국에서 개최될 계획이라 밝히고 구역 경제 협력을 통해 경제 하행 압력에 대응하길 기대하며 중일한 자유무역구를 본격적으로 추진할것을 호소했다.

   소개에 따르면 중국국제상회, 일본국제무역촉진협회, 한국무역협회의에서 공동 주최하고 “개방, 협력, 윈윈”을 주제로 하는 이번 박람회는 주로 스마트제조 디지털정보, 에너지절약과 환경보호 및 신에너지, 현대농업과 식품안전, 웰빙실버 및 뷰티산업, 문화창의산업 등 분야 협력에 초점을 둔다. 박람회는 오는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산둥(山東)성 웨이팡(濰坊)에서 거행된다.

   “어려운 시기일 수록 이웃 서로 간 도움이 절실하다.” 한국무역협회 베이징대표처 심윤섭 수석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세계적인 시각에서 한중일 3국은 세계 경제에서 중요한 지위를 차지하고 그 협력 공간은 매우 크다. 한중 자유무역협정 지난해 발효된 가운데 많은 기업들이 혜택을 누렸다. 한중일 자유무역구 건설도 가속화되길 바란다. ”

   “세계경제발전이 전체적으로 둔화된 배경하에 반드시 구역경제일체화라는 중대한 기회를 확실하게 잡고 개방과 협력에서 윈윈을 실현해야 한다.” 궈잉후이(郭英會) 중국국제상회 전람부 부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일한 산업박람회를 개최하고 중일한, 나아가서 동아시아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려는 오늘의 시도는 기필코 중일한 3국의 경제협력과 산업의 “호련호통”을 가속화하고 상호보완의 잠재력을 발굴해 3국 자유무역구 건설 및 구역일체화에 일익을 담당하게 될것이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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