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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멀리서 본 바하바)
투와인의 설명에 의하면 그들은 몽골족의 한 갈래로 과거에 징기스칸을 따라 서쪽으로 정벌을 가던 한 갈래의 기마병들이 산 좋고 물 맑은 이 곳에 이르러 나이들고 병약한 사람들을 이 곳에 남겼고 그들이 이 곳에 뿌리 내리고 오늘날까지 살아오면서 투와인으로 되었다고 한다.
투와인들이 사는 바하바에 백여년전부터 카자흐족들이 찾아와 오늘날 바하바에는 투와인과 카자흐족들이 사이좋게 살아간다. 오래동안 세상과 동떨어진 생활을 하면서 그들은 원시적인 생활습관을 지금까지 이어온다.
바하바의 사람들은 집을 두 산 사이의 계곡으로 흐르는 두 줄기의 시냇물 양쪽에 지어 집집마다 산을 업고 물을 마주한다. 그들의 집은 통나무로 지어 유럽풍으로 옛스럽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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