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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총리, 中-중,동부유럽국가 농업부장관회의에 축하서신 보내

출처 :  중국국제방송국 | 2016-11-06 08:56:10  | 편집 :  이매

   리커창 (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가 5일 윈난(雲南) 쿤밍(昆明)에서 소집된 중국-중,동부 유럽국가 농업부 장관회의 및 국제농업경제무역협력 포럼에 축하서신을 보냈다.

   축하서신에서 리커창 총리는 "서민의 대사는 농업에 있다"면서 중국 정부는 시종일관하게 농업의 발전과 강화를 뚜렷한 위치에 두고 농촌개혁 심화, 농업구조조정 가속화, 농업기반지탱 강화, 농촌 공공시설과 서비스 개선, 빈곤퇴치공정 시행 등을 통해 농업 현대화발전을 추진해왔다고 표했다.

   그는 또 중국은 중, 동부 유럽국가를 망라한 세계 각 국과 발전전략을 더욱 잘 접목시키고 경험을 공유, 교류하며 농업의 협력수준을 한층 향상함으로써 각국 인민을 위해 복지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커창 총리는 현 중국과 중, 동부 유럽국가간 농업협력이 갈수록 심화하고 있으며 특히 과학기술혁신과 교류, 투자와 생산능력협력, 특색 농,축산품 생산과 무역 등 방면에서 부단히 새로운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지적했다.

   중국 농업부가 주최한 이번 회의와 포럼에는 중, 동부 유럽 16개 나라의 농업부 장관과 기업계 대표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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