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메콩강유역국가(GMS)경제협력 제21회장관급회의가 12월 1일 태국 치앙라이에서 열렸다. GMS 회원국의 장관급 정부관원과 스티븐 P. 그로프 아시아개발은행 부총재, 관련 국제기구 대표들이 회의에 참석했다.
다이바이화(戴栢華) 재정부 부장조리는 외교부와 발전개혁위원회, 재정부 등 부처 관련 책임자들로 구성된 중국대표단을 이끌고 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 주제는 "GMS 경제주랑 연선의 포용성 성장 추동"이다.
다이바이화 부장조리는 기조발언에서 GMS경제협력이 이룩한 적극적인 진전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어 중국 측 "일대일로"창의와 결부해 3가지 건의를 제안했다. 즉GMS경제협력의 우세를 발휘해 GMS체제와 "일대일로" 창의의 연결을 추진하고 인프라시설의 중대한 프로젝트 건설에 박차를 가해 지역 상호연결을 촉진하는 것이다. 또 산업협력모식을 혁신하고 각 나라의 생산능력협력을 추동해 역내국가의 인민들에게 실질적인 이익을 가져다 주는 것이다.
1992년 아시아개발은행이 발기한 GMS경제협력체제는 본지역의 중요한 경제협력체제 중 하나이다. 이는 회원국 간의 경제연계를 강화하고 역내경쟁력을 제고해 본 지역의 경제사회발전을 추동하는데 취지를 두고 있다. 회원국으로는 중국,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태국, 베트남 등 6개 나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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