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新華網韓國語 >> 기사 본문

(양회 분석 및 인터뷰) 중국, 2017년 경제성장률 목표 6.5% 안팎으로 확정

출처 :  신화망 | 2017-03-05 16:48:58  | 편집 :  리상화

   [신화망 베이징 3월 5일] 5일 발표된 中 정부업무보고는 2017년 경제성장률 목표를 6.5% 안팎으로 명확히 확정하고 실제 업무에서 좋은 결과를 얻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올해의 경제성장률 목표는 경제 규칙과 객관적인 실제에 부합해 전망치와 구조 조정을 인도하고 안정시키는 데 유리하면서도 전면적인 샤오캉(小康) 사회 완성의 요구와 접목한다고 밝혔다.

   “작년 6.5%-7% 구간 목표에서 다소 하락했지만 6.5% 정도는 비교적 합리적인 목표치이다.” 전국정협위원인 자캉(賈康) 전 재정부 재과소 소장은 말했다.

   같은 날 발표된 발전계획보고는 작년 중국 경제총량은 74조 위안을 초과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올해 전망치 6.5% 정도의 성장률은 작년 6.7%의 성장률을 웃돌며 세계 주요 국가와 비교해서도 매우 높은 속도라면서 작년에 6.7% 성장을 실현한 것을 바탕으로 향후 4년 연평균 6.5% 정도로 성장하기만 해도 2020년 GDP는 2010년의 2배 목표를 실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6.5% 정도의 경제성장률에서 관건은 취업을 보장하는 것이다. 이는 양호한 사회 전망치를 형성하는 데도 유리하다.” 바이충언(白重恩) 전국정협위원 겸 칭화대 교수는 내년 중국이 직면하게 될 국내외 형세는 여전히 복잡다단할 것이라면서 경제안정과 취업 안정은 안정적인 토대에서 발전의 질과 효익 제고를 중심으로 더욱 주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관련 기사:

리커창 총리, 지난 1년 대대적인 개혁 개방 심화로 발전 활력 더욱 강해졌다고 밝혀

리커창 中 총리, 올해 발전의 주요 예상 목표 소개    

 

0100200713500000000000000111034013610455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