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커창 중국 국무원 총리가 27일 뉴질랜드에서 발행된 "뉴질랜드 헤럴드"에 "중국과 뉴질랜드 우호협력의 새로운 고봉에 용감히 도전하자"란 제하의 서명글을 발표했다.
리커창 총리는 글에서 "길고 흰 구름의 땅"이라 불리우는 뉴질랜드를 공식방문하는 기회를 빌어 정열적이고 친선적인 뉴질랜드 인민에게 진심으로 안부를 전한다며 처음 중국 총리의 신분으로 뉴질랜드를 방문하지만 뉴질랜드의 다원화 문화와 번영하는 경제, 아름다운 경치는 낯설지 않다고 말했다.
리커창 총리는 올해는 양국이 수교한지 45주년이 되는 해이며 이번 방문을 통해 서로의 친선의 뉴대를 긴밀히 하고 호혜협력의 수준을 향상하기를 기대한다고 표했다.
리커창 총리는 중국과 뉴질랜드의 관계와 협력은 다년간 장원한 목표에 입각해 두려움을 모르는 용기와 흉금으로 고지를 향해 도전하였으며 앞서가는 정신으로 많은 "첫번째"를 창조하였고 긴 기간동안 중국과 서양 선진국 관계의 앞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리커창 총리는 고지에 과감히 도전하려면 끊임없이 새로운 기점에서 자신을 초월해야 하며 또한 고지에 과감히 도전한다는 것은 도전을 직시하고 난관을 헤쳐나가는 것을 의미한다며 오늘의 어려움을 통해 내일의 발전의 계단을 획득할수 있다고 말했다.
리커창 총리는 고지에 과감히 도전해야만 보다 아름다운 풍경을 볼수 있다며 멀리 내다보는 전략적인 차원과 장원한 안목으로 양국 관계를 발전시켜야만 중국과 뉴질랜드는 서로 다른 국정과 상이한 발전단계 다른 문화전통의 차이를 넘어서서 시종 서로 존중하고 평등하게 대하며 호혜상생할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