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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논술: 美 각 분야, 中美 정상 회담에 주목

출처 :  신화망 | 2017-04-07 17:26:22  | 편집 :  박금화

   [신화망 워싱턴 4월 7일] (저우샤오정(周效政), 양스룽(楊士龍), 왕원(王文) 기자) 미국 플로리다 노턴미술관 중국관 반스 관장은 최근에 미술관을 찾는 손님이 현저히 많아 졌고 여기엔 많은 언론사 기자가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것은 곧 진행하게 될 중미 정상 회담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듯 싶다. 왜냐하면 정상 회담을 가지게 될 마러라고 장원이 미술관에서 10분도 안 되는 거리에 있기 때문이다.

   3월 30일, 중미 양국은 중미 정상이 4월 6~7일 미국 플로리다의 마러라고 장원에서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동시에 발표했다.

   숀 스파이서 미국 백악관 언론대변인은 3월 말에 진행한 정례 기자회견에서 두 분의 지도자는 “각자의 우선적인 핵심 업무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양국 관계의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할 것”이고 서로 관심을 가지는 기타 중대한 문제도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테이플턴 로이 전 주중 미국대사는 최근에 미국 싱크탱크 전략과 국제 문제 연구센터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양국 지도자는 회담을 통해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쌍방이 공동으로 여러가지 문제에 대응하는데 도움이 되는 관계를 수립하고자 한다고 분석했다.

   조셉 나이 하버드대학 교수는 중미 정상이 양호한 커뮤니케이션과 접촉을 유지하는 것은 언제든 아주 중요한 일이고 이번 회담을 통해 협력이 중미 양국에게 가져다 주는 이익은 분쟁보다 훨씬 많다는 것을 충분히 보여줬으면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로버트 게이츠 전 미국 국무장관, 키신저컨설팅회사 부총재는 양국 정상의 얼굴을 맞댄 대화는 “중미는 서로를 적으로 간주하지 않고 협력을 전개할 의향이 있다”는 메시지를 외부에 확실히 전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록 회담 기간은 아주 짧지만 미국 각 분야 인사들은 보편적으로 양국 정상이 일련의 양국 간 문제, 지역과 국제 문제에 대해 심도 있고 허심탄회한 의견 교환을 진행하였으면 하는 분위기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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