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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지역 경제 개방 속에서 융합 발전하도록 촉진 —은감위 책임자, 내지와 홍콩의 은행업 협력을 말하다

출처 :  신화망 | 2017-06-28 13:57:57  | 편집 :  이매

 

(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6월 28일](리한팡(李寒芳), 리옌샤(李延霞) 기자)홍콩 조국 회귀 20주년이 되는 전야, 은행감독관리위원회(약칭: 은감위) 홍콩·마카오·타이완(臺灣)사무소 관련 책임자는 내지와 홍콩 은행업의 교류와 협력, 호혜상생 등 현황과 관련해 신화사 기자와 인터뷰를 가졌다.

질문: 현재 홍콩 은행업계에서 내지에 은행을 설립한 현황과 업무 추진 현황은 어떤가?

답: 2017년 5월 말까지, 총 15개의 홍콩 은행이 내지에 8개의 법인은행(산하 112개 분점, 306개 지점), 11개 본점 직속 분점(산하 11개 지점)과 5개의 대표처를 설립했고 홍콩의 은행업계가 내지에서 운영하고 있는 영업 성격의 기구 총수는 448개(본점, 분점, 지점 포함), 기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43.62% 이다.  

질문: 은감위와 홍콩금융관리국, 홍콩증권선물사무감찰위원회(약칭: 홍콩증감위)는 구체적으로 어떤 면에서 감독관리 협력과 정보교류를 진행하고 있나? 이는 내지와 홍콩 금융업의 협력과 교류를 밀접히 함에 있어서 어떤 중요한 역할이 있나?

답: 2003년 8월 25일, 은감위와 홍콩금융관리국은 양자 간 감독관리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2010년 11월 5일, 은감위와 홍콩금융감독국은 ‘크로스보더 위기관리 협력계약’(MOU 보충서류)을 체결했다. 연간 감독관리 협상체제에 근거하여 쌍방은 매년 두번씩 협상을 진행한다. 현재까지 쌍방은 모두 23차 협상을 진행했다.

은감위와 홍콩증감위는 2007년 4월 10일, ‘해외 재태크 대리업무 양자 간 감독관리 협력계약’(QDII)을 체결했다. 이것은 은감위와 역외 감독관리기구가 체결한 첫번째 QDII 문건이다. 그 밖에, 쌍방은 양자 간 감독관리협력 양해각서(MOU)의 체결을 준비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은감위와 홍콩 금융 감독관리 기관의 협력은 경제와 금융의 조화로운 발전을 촉진했고 내지 외자은행 중에서의 홍콩계 은행의 중요한 지위를 정립했으며 홍콩의 은행들이 내지에서 발전하는 자신감과 안정적인 정책에 대한 기대치를 높였다. 동시에 홍콩이 국제금융센터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하는데 긍정적인 역할을 발휘했다.  

질문: ‘일대일로(一帶一路: 실크로드 경제벨트 및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건설에서 은감위는 어떤 면에서 홍콩이 최적화된 구도 배치를 하도록 유도할 계획인가?

답: 홍콩은 세계 제3대 금융센터, 글로벌에서 가장 규모 있는 역외 위안화 업무 중심 및 아시아에서 가장 큰 자산관리센터이기 때문에 ‘일대일로’ 건설에 강력한 금융 지지를 제공할 수 있다.

첫째, 기업의 ‘해외 진출’에 융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내지와 ‘일대일로’ 연선의 국가, 기업들은 홍콩의 주식시장, 채권시장 및 은행대출을 통해 건설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

둘째, 위안화 업무를 전개할 수 있다. 홍콩은 세계에서 가장 큰 역외 위안화업무 중심이다. 홍콩의 은행들은 위안화 결재, 융자, 현금관리 등 업무의 전개를 통해 ‘일대일로’ 건설에 참여, 기업과 금융기구에 위안화 리스크관리 제품을 제공할 수 있다.

셋째, 인재와 기술을 지원할 수 있다. 국제기준과 법규에 익숙한 인재가 많은 홍콩의 우세를 이용하여 ‘일대일로’ 프로젝트에 타당성 연구, 리스크 평가, 연구개발, 관리 등 전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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