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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경한 인도 국경인원 이미 모두 철거

출처 :  신화망 | 2017-08-28 16:09:01  | 편집 :  리상화

[신화망 베이징 8월 28일] (옌쯔민(闫子敏) 기자) 중국 외교부의 소식에 따르면, 28일 오후 중국-인도 국경인 시킴(锡金)구역에서 월경했던 인도 국경인원 및 장비는 이미 전부 인도측 국경선으로 철수했고 이로써 인도군 월경사건은 해결되었다.

이날 열린 정례기자회견에서 화춘잉(華春瑩) 외교부 대변인은 6월 18일 인도 국경부대는 불법으로 중국-인도 시킴구역의 이미 확정된 국경선을 타고 넘어 중국 둥랑(洞朗)에 들어왔다고 밝히고 나서 중국측은 외교적 수단으로 여러 번에 걸쳐 인도측에 교섭을 진행했고 국제사회에 사실의 진상을 설명하고 중국측의 엄정한 입장과 명확한 요구를 천명하고 인도측에서 즉시 월경한 국경부대를 국경선 인도측으로 철거하도록 독촉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중국군대는 유력한 응급조치를 취해 국가 영토 주권과 합법적 권익을 수호했다고 밝혔다.

화춘잉 대변인은 28일 오후 2시 30분경에 인도측에서 국경을 넘어온 모든 인원과 설비를 인도측 국경선으로 철수했고 중국측의 현장 요원은 이에 대해 확인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중국 측은 계속하여 역사 국경 조약의 규정에 따라 주권 권리를 행사하고 영토의 주권을 수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춘잉 대변인은 중국 정부는 인도와의 선린우호관계 발전을 중시한다며 인도측에서 역사 국경 조약과 국제법의 기본원칙을 성실하게 준수하고 중국측과 함께 서로의 영토주권을 존중하는 기초상에 변경 지역의 평화와 안녕을 수호하고 양국 관계의 건강한 발전을 추진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번역/ 리상화)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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