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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9월 6일, 제13회 전국스포츠대회 수영경기장 옆에서 푸위안후이(傅園慧)의 어머니(위)가 감기 걸린 딸의 이마를 쓰다듬어 주고 있는 모습이다.
스포츠 경기에서 우승을 겨루는 매 순간마다, 매번 운동선수가 최고 시상대에 오를 때마다 모두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하지만 점수의 고하는 경기의 전부가 아니고 승패의 결과도 경기의 종점도 아니다. 전국스포츠대회에서 사람을 감동시키는 온정의 순간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어머니의 부드러운 위안, 안해의 뜨거운 키스가 있는가 하면 곁에서 응원해 주는 옛 팀 동료, 코치와 함께 축하하는 즐거움, 자기 아이와 함께 나누는 메달, 그리고 해외 인사와의 교류도 있다. 여기에 따뜻함도 있고 깊은 정도 있다…이것이 바로 스포츠 경기장의 매력이 아닐까? 당신이 성공적으로 최고 시상대에 오르든 실패해서 쓰러져 있든 튼튼한 두 팔을 벌려 당신을 포옹해 주길 기다리는 사람은 항상 곁에 있다. [촬영/신화사 기자 차이양(才揚)]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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