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중국 외교부 사이트)
[신화망 베이징 9월 27일] (옌쯔민(閆子敏) 기자) 최근에 조선과 미국의 설전이 재차 국제사회의 관심을 끌게 되면서 루캉(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6일, 반도에 전쟁과 혼란이 일어나는 것을 반대하는 입장에서 출발해 중국은 미조 쌍방의 ‘말싸움’이 격화되는 것을 찬성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최근에 우리는 반도에서 치고 죽이겠다는 목소리를 너무 많이 들었다.” 루캉 대변인은 당일의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국은 미조 쌍방의 정치가들이 충분한 정치적 판단력으로 무력은 절대 반도문제와 자신이 관심을 가지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선택사항이 아니란 점을 인식하기 바란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은 미조 쌍방의 정치가들이 구두로 위세를 부리고 서로 자극하기만 하는 것은 대립과 충돌의 리스크를 키우고 자국 정책의 융통 공간만 압축시킬 뿐이란 점을 의식하기 바란다며 반도에 전란이 일어나면 이긴 자가 없을 것이고 지역 내 국가는 더욱 불행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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