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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보도)‘시·각’ 2017: 다채롭고 아름다운 삶
광시 류저우시 류청현 구자이무라오족(古砦仫佬族)향 다옌둥(大岩垌)촌에서 리젠원(李建文)이 등교하는 길에서 찍은 사진.(2017년9월4일 촬영) 9살인 리젠원은 매일 두 개의 산을 넘고 약 30분을 걸어 자신이 유일한 학생인 학교에 등교해 수업을 받는다. [촬영/리한츠(黎寒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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