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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3월28일 광저우 주룽(九龍)실험동물기지에서 촬영한 ‘헌팅턴병(Huntington’s disease)’ 유전자 주입 돼지의 모습. 4년의 노력을 거쳐 중국 과학자가 이끄는 국제 연구진이 최초로 유전자 가위 기술(CRISPR/Cas9)과 체세포 핵이식 기술을 이용하여 세계 최초의 헌팅턴 무도병 유전자 주입 돼지를 만드는데 성공했다. 이 돼지는 인간의 신경 퇴행성 질병을 정확하게 시뮬레이션하여 ‘헌팅턴 무도병’과 노인성 치매 등의 질병 치료를 위해 안정적이고 신뢰할 만한 동물모델을 제공해 약물 선별과 치료 방안 제정을 추진할 수 있다. 이 성과는 베이징 시간 3월30일 새벽 ‘더 셀(The Cell)’지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중국과학원 광저우 바이오의약건강연구원 제공 사진)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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