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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漢中)시 도심 근교 주민 주택 단지(5월7일 드론 촬영). ‘5·12’ 원촨 지진 당시 쓰촨과 인접한 산시(陝西)성 한중(漢中)시의 닝창(寧強)과 뤠양(略陽) 등은 심각한 피해를 입었었다. 지진 10주년을 맞아 재해지역을 다시 찾은 기자는 한중의 도시와 농촌이 새로운 면모로 탈바꿈한 것을 발견했다. 2008년 중앙의 통일 배치에 따라 톈진시는 닝창과 뤠양의 복구 재건을 지원하는 중임을 맡아 사회 각계의 역량을 동원, 전방위적 및 점 대 점의 지원을 실시해 병원, 중학교, 양로원, 집중 안치장소 등 9종류 295개의 재건 프로젝트를 잇달아 건설했다. 10년간 한중시는 재해 후 복구 재건을 계기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경제 발전, 도시와 농촌 변화, 민생 개선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촬영/신화사 기자 타오밍(陶明)]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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