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이저우 룽장: 먀오족 납염으로 가난 탈출

6월22일, 구이저우성 룽장(榕江)현 싼장(三江)향 펀충(分從)촌 주민이 납염 제품을 만들고 있다. 심산유곡에 위치한 구이저우성 첸둥난(黔東南) 먀오족∙둥족자치주 룽장현 싼장향 펀충촌은 소수민족 마을로 현재 마을 전체 215가구 중 126가구가 납염 제작에 종사하고 있다. 펀충촌은 최근 전통 먀오족 납염 요소를 의류, 침구용품, 스카프, 관광상품 등의 제품에 운용, 민족적 요소와 현대화 요소를 융합했다. 현재 납염 제품의 연간 생산액은 400만 위안에 육박해 가난에서 벗어나는 소득증대의 활로가 되었다. [촬영/양원빈(楊文斌)]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