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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부: 중국-아프리카 경제통상 협력은 어떤 정치적 단서도 붙이지 않는다

출처 :  신화망 | 2018-08-29 09:31:05  | 편집 :  이매

[신화망 베이징 8월 29일] (위자신(于佳欣). 후뤄한(胡若瀚) 기자) 첸커밍(錢克明) 상무부 부부장은 28일 중국과 아프리카 간의 경제통상 협력은 줄곧 호혜공영과 평등한 것으로 어떤 정치적 단서도 붙이지 않았다고 밝혔다.

첸 부부장은 국무원신문판공실이 이날 열릴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베이징 정상회의 경제통상업무 상황 관련 브리핑에서 위와 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 수십 년 간 아프리카의 대외협력은 늘 불평등한 위치에 있었고 많은 정치적인 불합리한 요구에 강요당했지만 중국과 아프리카 협력의 큰 특징은 평등으로 어떤 정치적 단서도 붙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아프리카 간의 경제통상 협력은 줄곧 호혜공영적인 것이었다면서 무역이나 투자는 아프리카의 인프라 개선, 취업 창출, 민생 개선을 도왔고, 중국 기업, 중국 표준, 중국 제품의 ‘해외진출’을 동반해 중국-아프리카 양측은 더욱 긴밀한 중국-아프리카 운명공동체를 형성했다고 강조했다.

외신이 중국과 아프리카의 경제협력에 ‘부채 함정(Debt Trap)’의 꼬리표를 붙이는 것에 대해 첸 부부장은 아프리카 부채 문제는 역사 문제도 있고 현실적인 문제도 있다면서 중국의 대아프리카 투자는 대부분이 인프라를 형성한 것으로 향후 경제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가치있는 자산이라고 지적했다. 또 중국은 프로젝트를 선택할 때도 경제효과가 좋고 취업과 세수, 수출을 창출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많이 선택하도록 주의를 기울인다고 덧붙였다.

첸 부부장은 앞으로 중국은 對아프리카 실무협력에서 ▲아프리카의 내생적인 성장 능력 양성을 더 중시한다. ▲과거의 ‘수혈’ 위주에서 아프리카의 ‘조혈’을 돕는 것으로 전환한다. ▲인프라 등 하드웨어 건설을 중시하는 것에서 인프라 건설과 발전경험 공유를 함께 중시하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동시에 겸비하는 건설로 전환하는 3가지 특징을 구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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