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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순찰대가 지룽 변방선에서 행진하고 있다. (1월28일 촬영) 히말라야 산맥 중간 깊은 곳에 운무에 쌓인 설산이 우뚝 서 있다. 해발 4200m의 시짱 지룽현성에서 남쪽으로 차를 타고 협곡 사이를 가다 보면 양쪽의 높은 산들과 깎아지른 듯한 절벽만 눈에 들어온다. 협곡을 지나면 히말라야 산맥 남북을 가로지르는 중요한 요로 지룽거우(吉隆溝)가 있다. 이곳은 예로부터 중국과 네팔 및 전체 남아시아 대륙을 오가는 중요한 통로이다. 지룽거우는 중국과 네팔의 천년 교류의 역사를 지켜보았고 개혁개방 40년간 상전벽해의 변화를 목도했다. 이 통로의 앞쪽은 17억 인구가 살고 있는 광활한 남아시아 시장이다. 8월5일 촬영한 지룽전. [촬영/신화사 기자 류팡(劉芳)]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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