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의 도시 프라하

11월19일, 여행객이 눈꽃이 날리는 체코시 프라하 카렐교를 산책하고 있다. 체코 수도 프라하는 유명한 역사 도시다. 이곳에는 각 역사 시기, 각종 양식의 건축물들이 보존되어 있다. 건축 양식은 로마 양식을 비롯해 고딕, 바로크, 로코코, 신고전주의, 아르누보 양식 등이 있다. 도시를 가로질러 흘러가는 블타바강이 프라하 시내를 경유해 도시에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하면서 매혹적인 풍경을 연출, 세계 각지의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 1992년 프라하 역사지구는 유네스코의 세계문화유산 목록에 등재되었다. [촬영/신화사 기자 정환쑹(鄭煥松)]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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