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런던 12월 5일] (구전치우(顧震球), 쑨샤오링(孫曉玲) 기자) 중국의 개혁개방은 위대한 결정으로 “이는 중국을 변화시켰고 세계도 변화시켰다”, “개혁개방의 위대함은 개혁개방이 사람들의 모든 방면에 영향을 끼쳤다는 것에 있다.” 중국 문제 전문가인 Alan Barrell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 저지 비즈니스 스쿨 교수는 얼마 전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20여 번 중국에 와서 강의 및 연구를 한 적이 있는 케임브리지 대학 교수는 지난 40년 중국의 변화를 회고하면서 ‘쇼킹’이라는 말로 묘사했다. “중국의 고속철을 봐라, 정말 쇼킹하다!”
막 개혁 개방했을 때 Barrell 교수는 중국 주하이(珠海)에 갔다. 당시를 회상하면서 그는 “당시 주하이에는 영어를 할 줄 아는 사람은 아주 적었고 길거리 행인의 옷색깔도 단색이었다. 도시 전체가 텅텅 비어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상하이 푸둥은 당시와 지금 몰라보게 달라져 완전히 다른 곳 같다”며 감개무량해 했다.
케임브리지 저지 비즈니스 스쿨 교수 및 동대학에 상주하는 기업가인 그는 중국의 혁신능력과 과학기술 발전에 대해 높이 평가하면서 “중국 기업가는 혁신 사물에 대해 신속히 반응한다. 중국은 인공지능, 로봇 등을 포함한 컴퓨터 과학 분야에서 매우 활발하고 대량의 자신의 과학기술을 발전시켰다”고 말했다.
작년 칭화 대학교와 케임브리지 대학교 트리니티 칼리지는 약 2억 파운드(약17억5천만 위안)를 공동 투자해 중∙영 과학기술단지 협력을 시작했다. 중국 기업도 출자해 영국 케임브리지에 설립된 게임개발 업체를 인수했다. 이런 내용들을 소개한 그는 “이들 과학기술 분야의 투자는 중국의 발전을 추진해 중국에 혜택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Barrell 교수는 많은 영국 기업들과 접촉 또는 협력을 했다. 많은 기업들은 더욱 국제화 되길 희망하고 있다. “과거에 기업이 국제화를 하려면 우선 생각하는 것은 미국이나 영국, 독일에 가는 것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중국에 가려고 한다” 면서 그는 “중국의 방대한 시장과 발전속도가 기업 업무의 규모화 발전을 실현시킬 수 있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Barrell 교수는 중국이 “장기적이고 안정적이며 일관”된 정책을 집행하고 있으므로 큰 일을 해 낼 수 있다면서 “나는 중국에 대해 믿음이 충만하다!”고 확신에 찬 목소리로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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