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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0일, 스자좡(石家莊)시 징싱쾅(井陘礦)구 수수깡 공정 작업실 안에서 수공예장인 자오룬성(趙潤生)이 수수깡을 이용해 만든 새해 중국결(中國結)을 보여주고 있다. 징싱쾅구 수수깡 공예는 허베이성급 무형문화재 종목으로 수수깡을 주재료로 하여 선별, 자르기, 깎기, 새기기, 조각하기, 맞추기, 붙이기 등 10여개의 공정을 거쳐 수작업으로 제작된다. 작품의 소재는 주로 옛 건축물, 인물초상, 꽃, 새, 곤충 등이다. 작품은 모양이 독특하고 이미지가 실물 같으며 순박하고 자연적일 뿐만 아니라 전형적인 지역성과 민간 특색을 지니고 있다. [촬영/량쯔둥(梁子棟)]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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