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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대중교통, 춘윈 모드 가동…2억9100만명 수송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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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9-01-20 09:19:44  | 편집 :  박금화

[신화망 베이징 1월 20일] (지닝(吉寧) 기자) 설연휴특별수송(春運∙이하 ‘춘윈’) 기간 베이징대중교통그룹은 2억9100만 명을 수송할 전망이다. 춘윈의 인구 대이동을 감안해 베이징대중교통그룹은 중점 지역과 야간 노선 수송력을 늘리는 것을 비롯해 베이징으로 돌아오는 피크 시간대 야간 차량 증편, 버스 전용선 개통과 ‘합승’ 버스 증차 등의 조치를 취해 승객들의 이동을 편리하게 할 계획이다.

춘윈 기간 승객의 이동 특징에 맞춰 베이징대중교통그룹은 춘윈 40일간 546만9000회, 하루 평균 13만6700회 운행할 계획이다. 베이징역, 베이징 서역, 베이징 남역 3대 기차역 및 류리차오(六里橋), 자오공커우(趙公口), 쓰후이(四惠), 융딩먼(永定門) 등 장거리버스 터미널 주변을 경유하는 버스 노선에 배차를 200여대 늘리고, 승객의 이동 상황에 따라 수시로 차량을 투입한다. 아울러 대학로 및 각 대학교 주변 버스 노선의 승객 이동 변화를 긴밀히 주시해 관련 노선의 피크∙오프픽 타임 배차를 조정, 오프픽 타임 차량 운행 횟수를 늘리고 발차 간격을 좁혀 학생들이 제시간에 기차역과 장거리버스 터미널에 도착하도록 할 것이다.

여객 이동 수요와 야간에 베이징에 도착하는 임시 버스와 열차 시간표에 따라 베이징대중교통그룹은 시민의 춘윈 이동이 몰리는 곳의 야간 버스 노선에 차량 배차를 늘릴 것이다. 또 야간 승객의 이동 변화에 따라 발차 횟수와 차편을 늘리고 발차 간격을 단축할 것이다. 14개의 야간 버스 노선은 노선당 차량을 2-4대 늘려 배차하고, 기존의 시간표에서 야간 철도 승객의 이동 변화에 따라 즉시에 계획 외의 발차 횟수를 늘리는 조치를 취해 베이징에 도착하는 여객의 야간 이동을 보장할 계획이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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