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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8일, 일본 아다치 미술관(Adachi Museum of Art)에서 한 관람객이 ‘변화하는 액자’를 감상하고 있다. ‘변화하는 액자’는 미술관 실내의 창문이다. 이곳에서 실외의 정원을 바라보면 마치 수시로 계절이 바뀌는 미술 작품을 보는 듯하다. 일본 실업가 아다치 젠코(足立全康)가 1970년에 건립한 아다치 미술관은 근현대 일본화와 도예 등의 미술 작품이 전시된 동시에 16만 평방미터가 넘는 부지에 조성된 일본식 정원으로 세계에 널리 알려졌다. 미술관의 정원은 바위 정원, 연못 정원, 이끼 정원 등 6개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어 관람객들이 사계절 내내 각기 다른 일본식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촬영/두샤오이(杜瀟逸)]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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