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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4일, 전라이(鎮賚)현 모모거(莫莫格) 멍구족향 하라타(哈拉塔)촌에서 갈색제비가 먹이를 찾은 후 둥지로 돌아가고 있다. 지린성 바이청시 전라이현은 동아시아 철새 이동 통로상의 중요한 기착지다. 얼마 전 전라이현 모모거 멍구족향 직원이 마을 방문을 가던 길에 하라타촌의 도로 옆에서 대량의 조류가 활동한 흔적을 발견했다. 야생 동물보호 전문가들의 감정 결과 이 곳은 갈색제비의 새로운 번식지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제비집 4백여개에 약 천 마리의 갈색제비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현재 하라타촌은 울타리를 치고, 전문가들이 조류보호팀을 꾸려 살피는 등 갈색제비 보호에 힘쓰고 있다. [촬영/신화사 기자 장난(張楠)]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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