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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람객이 룽탄(龍潭)촌 쓰핑시(四平戲, 푸젠(福建) 지방극)박물관을 참관하고 있다(6월 11일 촬영). 푸젠성 핑난(屏南)현 시링(熙嶺)향 룽탄촌은 푸젠 동부 청산녹수 사이에 감춰져 있는 전통 고촌락이다. 도시화 진척의 충격으로 ‘외부로 나가는’ 세례를 맞은 룽탄촌은 인구가 원래의 1,400여명에서 지금은 200명도 채 남지 않았다. 2017년 핑난현 전통 촌락 문화창의 산업 프로젝트의 가동을 계기로 룽탄촌은 문화창의 산업에 의한 향촌진흥계획을 실시하면서 문화창의 분야 인재와 전문 디자인 인재를 유치하고 민간 공사팀을 구성해 선후로 60여동의 고대 주택을 다시 디자인하고 복구시켰다. 2년 간 건설 끝에, 완전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한 룽탄촌은 외부에서 온 예술가, 문화창의 산업 종사자 등 ‘신마을주민’의 이상적인 거처로 되었을 뿐만 아니라, 외부로 나갔던 주민들도 다시 돌아와 창업하면서 시골관광의 발전을 추동했다. 현재 매년 근 10만명 유람객이 찾아오고 있는 이곳, 적막한 고촌락이 ‘문예부흥’을 맞이했다. [촬영/ 신화사 기자 장커훙(姜克紅)]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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