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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2일, 고객이 둬윈서원(朵雲書院)에서 관람하며 도서를 구매하고 있다. 상하이타워 52층에 자리한 둬윈서원이 이날 정식으로 오픈했다. 지상 239미터 공중에 2,000여m2 공간을 확보한 둬윈서원에서 1,600여종, 6만여권에 달하는 국내외 도서를 판매하고 있다. 서점은 열독, 아트 전시, 브랜드 문화창의, 사교·레저 등 다양한 기능을 한몸에 갖춰 독특한 공중 시야와 ‘머리 들면 구름 보고 머리 숙이면 책을 보는’ 열독환경을 제공했다. [촬영/ 신화사 기자 류잉(劉穎)]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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