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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0일, 구리(古里)향 무형문화유산 전습소에서 어룬춘(鄂倫春)족 주민 우취중(吳曲忠)이 모피 제품을 정리하고 있다.
네이멍구(內蒙古)자치구 어룬춘자치기의 구리향은 어룬춘족 사냥꾼 마을 중 하나다. 구리향 무형문화유산 전습소에는 각양각색의 모피 의복과 모자, 신발이 진열돼 있다. 과거 어룬춘족 사냥꾼들의 겨울철 방한 필수품이 지금은 여행객들이 구매하는 수공예품으로 변신했다. 사냥꾼들이 엽총을 놓고 정착생활을 한 후 구리향은 무형문화유산 전습소를 설립했다. 전습소는 어룬춘족 노인을 초청해 모피제품 제작 기예를 젊은이들에게 전수하는 한편 어룬춘족 사냥꾼 문화 관광에도 활력을 주입하고 있다. [촬영/신화사 기자 류레이(劉磊)]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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