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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저우 커쓰는 잠사를 원료로, ‘통경단위(通經斷緯, ‘경’은 생사, ‘위’는 정련사) 기법으로 만든 평직물이다. 이 직물은 공예가 복잡하고 터치, 마찰, 주무름, 비빔, 세탁 등에도 강하며 ‘천년이 지나도 파손되지 않는 예술의 직물’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2013년 딩저우 커쓰가 허베이성 제5차 무형문화유산 명록에 등재되었다. 최근 몇 년간 허베이 딩저우는 커쓰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펼쳤다. [촬영/ 신화사 기자 왕샤오(王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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