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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5일, 선전 바오안구에 사는 주여사 일가족이 광저우-선전 도시간 철도 고속열차를 타고 광저우에 사는 친척을 보러 가고 있다. 시속 140km로 설계된 광저우-선전 도시간 철도가 15일 공식 개통해 운영됐다. 전 구간에는 신탕(新塘) 남역과 선전공항역 등 15개 역이 설치돼 있다. 이 노선은 대중교통 운영을 채택했다. 좌석 번호제 매표가 아니어서 지정 좌석에 앉을 필요가 없으며, 수시로 표를 구매해 수시로 탑승할 수 있다. 이 노선의 새로운 광저우-선전 여객운수 대통로는 광저우, 둥관과 선저우 세 지역 및 주장 동쪽 연안의 많은 지역을 ‘1시간 경제권’에 진입시켰다. [촬영/신화사 기자 량쉬(梁旭)]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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