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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5일, 산둥성 린이시 탄청(郯城)현 탄청거리 허우둥얼(後東二)촌에 사는 스룽잉(史榮英·80) 할머니가 입춘(立春)에 어린이들의 옷이나 모자에 달아주는 닭 모양의 장신구 ‘춘계(春雞)’를 만들고 있다. 입춘을 앞두고 산둥성 린이시 탄청현의 민간 수공예사들은 설 대목 시장에 가져가서 팔 닭 모양의 장신구 ‘춘계(春雞)’를 만드느라 바쁘다. 산둥 남부 지역 일부 농촌에는 입춘에 닭 모양으로 만든 장신구를 어린이들의 옷이나 모자에 달아주는 풍습이 있다. 이는 새해 어린이들의 풍족한 먹거리와 입을거리, 건강, 길함, 평안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촬영/장춘레이(張春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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