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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2일, 타청(塔城)시 챠허지(恰合吉) 스키장에서 놀이객이 튜브 눈썰매를 타고 있다. 우수한 빙설자원을 기반으로 신장 서부에 위치한 타청 지역은 얼음조각전과 눈조각전, 빙설 카니발 등 다양한 관광행사를 광범위하게 펼쳐 각지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이끌고 있다. 겨울 관광객들은 타청에서 빙설의 재미를 즐기며 새해 명절을 맞이할 수 있다. 카라마이(克拉瑪依)와 타청을 잇는 철도가 개통됨에 따라 ‘유화 타청’의 매력을 느끼는 여행객들이 갈수록 늘고 있다. 2019년 타청 지역을 찾은 방문객은 전년 동기 대비 100.6% 증가한 연인원 1029만 명, 관광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109% 증가한 104억 5천만 위안으로 집계됐다.[촬영/신화사 기자 자오거(趙戈)]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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