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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9일, 중철22국그룹의 건설자들이 중국-라오스 철도 징콴(景寬) 2호 터널이 개통됐다. 중국-라오스 위시(玉溪)-모한(磨憨) 징콴(景寬) 2호 터널이 19일 개통됐다. 이는 전 구간 개통된 최초의 최대 단면 터널로 중국-라오스 철도 위시-모한 전 구간 조업과 생산 재개 이래 프로젝트 건설이 결정적인 진전을 이루었음을 시사한다. 윈난성 시솽반나 다이족자치주 징훙시에 위치하는 징콴 2호 터널의 총 연장은 4.6km, 최대 단면은 249평방미터로 무려 3년 8개월 간의 작업 끝에 개통됐다. [촬영/신화사 기자 양쭝여우(杨宗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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