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경제 발전 이끌어
“양양 철도”는 남미 일원화에 대한 의의가 중대하다. 브라질 운수부 지면 운수 총국의 국제협력 책임자 마네 레그지오는 안데스산맥에 막혀있어 남미공동시장과 태평양동맹 이 두 남미 무역구의 거래가 상대적으로 적다면서 “양양 철도”는 이들 사이의 유대가 되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남미는 물산이 풍부한 만큼 “양양 철도”는 이 지역 국가들의 자원개발에 유리할 것이라면서 예를 들어 페루의 풍부한 동광 자원을 개발하는 것 등이 그러하다고 입을 모았다.
에보 모랄레스 볼리비아 대통령은 이 철도는 대서양과 태평양을 소통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파라과이 강과 파라나 강 이 두갈래 수로 운수 시스템을 관통할 수 있어 남미 대부분 나라에 혜택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