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아메리카 인프라 건설 추진
“양양 철도” 프로젝트가 가동되기만 하면 남미 철도 망 건설을 추진할 수 있다. 중국은 기술과 자금 우세에 힘입어 남미 사상 최대 규모의 인프라 건설 붐에서 선두를 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사실 중국의 철도기술은 이미 남미에 진입하기 시작했다. 지난해 4월, 75억 달러를 투자한 베네수엘라 디아(디나코-아나코)철도 궤도 가설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아르헨티나일 경우 2006년 당시 중국 난처(南車)가 이미 아르헨티나 철도 시장의 중요한 공급업체가 되었다.[글/ 신화사 기자 천웨이화(陳威華), 리우퉁(劉彤),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