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짚고넘어가야 할 것은 지난해 중국 경제가 하행압력에 직면한 상황에서도 전국 인민의 생활 수준이 지속적으로 개선됐다는 점이다.
백서는 처음으로 “공정재판권” 장절을 개척했고 지난 한해 중국이 사법 영역 인권 보장에서 취득한 거대한 성과를 전면적으로 총화했다.
“의법 치국 전략적 포석을 전면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중국의 인권사업을 놓고보면 이정비 형태의 의의를 보유하고 있다.” 리윈룽 교수는 이같이 말하면서 법률은 인권을 보장하는 유효적인 수단이며 전면적인 의법치국의 지속적인 추진은 중국의 인권사업 발전에 중요한 영향을 조성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백서가 언급한 “당풍염정건설과 반부패사업(黨風廉政建設和反腐敗工作)” 관련 내용도 적지 않은 전문가들의 “좋아요”를 받았다.
2014년, 중국의 부패 척결은 “호랑이와 파리를 함께 타격”하는 고압태세를 유지해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전문가들은 집정당이 부패에 대한 “0 용인” 태도 및 부패를 척결하는 고효율적인 조치는 대중의 기대에 부합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외 백서는 또 중국의 인권사업이 이룩한 기타 진보도 열거했다. 이중에는 소수민족과 민족지역 각항 사업의 끊임없는 발전, 여성, 아동과 노인들의 합법적 권인 보장, 장애인의 사회보장, 취업, 교육과 공공 서비스 등이 진일보 향상을 가져온 것과 광범한 인민대중의 환경 권리를 보장해준 것 등 내용이 포함됐다.
인권 전문가들은 중국에서 해마다 인권 백서를 발표하는 것은 대외에 중국의 인권 사업 진척을 소개하는 것 외에 전 사회에 인권을 존중하고 보장해줄 데에 관한 관념을 전달하는 것이며 중국 사회의 인권 의식을 진일보 향상시켜주고 있다고 밝혔다. [글/신화사 기자 류환(劉歡), 쑨톄샹(孫鐵翔), 리윈루(李雲路),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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