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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여론, 시진핑 주석 방미 성과 풍성, 의의 중대하다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9-27 15:05:15  | 편집 :  리상화

   [신화사 베이징 9월 27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미국에 대한 첫번째 국빈방문이 25일 원만하게 막을 내렸다. 방문 기간 시진핑 주석은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깊이있고 진솔하며 건설적인 회담을 가졌다. 쌍방은 광범한 공감대를 달성하고 일련의 중요한 성과를 이루었다.

   해외 전문가, 학자와 언론들에서 다음과 같이 인정했다. 시진핑 주석의 이번 방문은 지역, 세계 모두에 역사적인 사건이며 성과가 풍성하고 의의가 중대하다. 쌍방이 달성한 중요한 공감대는 양국의 진일보 협력 강화, 호혜상생 실현을 촉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세계를 행복하게 해줄 것이다.

   전략적 상호 신뢰 보강, 신형 대국 관계 구축

   중미 쌍방이 달성한 중요한 공감대와 성과로서 쌍방은 상호 존중, 협력 상생을 기반으로 하는 중미 신형대국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밀접한 고위층 및 각 급별 교류를 유지하며 양자, 지역, 글로벌 층면의 실무 협력을 진일보 확장하고 건설적인 방법으로 의견 차이를 통제해 중미 관계가 끊임없이 새로운 구체적 성과를 이루어내게 하고 양국 인민과 세계 인민에게 더 많이 더 훌륭한 혜택을 안겨주는 데 동의했다.

   차오펑샹(喬鳳祥) 미국 텍사스주 남방대학 종신 교수는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 중미 양국이 손잡고 협력하며 신형 대국관계를 구축하는 것은 양국에 혜택을 돌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세계에 행복을 안겨줄 것이다. 시 주석이 중미 양국에서 신형 대국관계를 구축할 데 관한 진솔하고 구체적이며 전면적인 서술은 높은 곳에서 멀리 내다보는 안목을 보였고 사람들의 심금을 울려줬다. 이는 반드시 미국과 전 세계 인민의 공명과 이해를 얻을 것이며 중미 사이 포괄적, 전략적 협력을 전면적으로 추진해 양국 관계 나아가 세계의 평화, 발전에 끊임없이 긍정적 에너지와 새로운 동력을 창조해줄 것이다.

   중요 공감대 달성, 미래 협력의 자신감 북돋아

   신형 대국관계 외 중미 정상은 쌍방 각 영역의 실무협력, 국제와 지역 사무, 글로벌 도전 대응 등 면에서 중요한 공감대를 달성해 양국 관계의 미래 발전 기반을 다졌다.

   시 주석 방미 기간 쌍방은 다시한번 기후변화에 관한 연합 성명을 발표했고 미국은 친환경기후재단에 30억 달러를 기부할 데 대한 약속을 다시한번 천명, 중국은 200억 위안에 달하는 위안화로 “중국 기후변화 남남 협력 기금”을 건립해 기타 발전 도상국의 기후 변화 대응 활동을 지지할 것을 선포했다.

   헨리 폴슨 미국 전 재무장관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이는 중미가 기후 리스크를 줄이는 면에서 기울인 노력을 보여줬다. 이런 실질적이고 향후 지속가능한 발전 패턴을 실현할 수 있는 중대한 진보를 이룩한 데 대해 나는 중국 정부와 미국 정부에 “좋아요”를 눌러주고 싶다. [글/신화사 기자 바오쉐린(包雪琳), 장융싱(張永興), 리우롄샹(劉連祥), 마옌(馬岩), 쉬징(徐靜), 장이닝(張熠熠檸), 린샤오춘(林小春), 정치항(鄭啟航), 셰린(謝琳), 천이(陳怡), 왕샤오메이(王曉梅),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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