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1000만위안에 달하는 지진 원조 물자 아프간에 전달

   [신화사 카불 11월 4일] 3일 오후, 중국 지진 원조물자가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 도착했다. 야우징(姚敬) 주 아프가니스탄 중국대사와 바르마크 아프가니스탄 국가 재난관리와 인도주의 사무부장이 전달의식에 참가하고 물자전달증서에 서명하였다.

   야우징 대사는 연설에서 중국 정부를 대표하여 아프가니스탄 정부와 지진 피해 지역의 사람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달하였다. 그는, 좋은 이웃나라로서 이번 중국이 아프가니스탄에 1000만위안에 달하는 원조물자를 제공한 것은 중국 정부가 양국 우호관계을 아주 중시하고 있다는 것을 충분히 구현하였으며, 재해구역 민중들이 아프가니스탄 정부의 지도와 국제사회의 원조하에 하루빨리 삶의 터전을 재건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글/신화사 기자 펑즈레이(馮之磊), 처우보(仇博),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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