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케이프타운 12월 2일] 2015 중국-아프리카 미디어 정상회의가 남아공 케이프타운에서 개최되었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축하편지로 정상회의 개최에 열렬한 축하인사를 보냄과 더불어 회의에 출석한 각국 미디어 대표들에 진심으로 되는 환영인사를 전했다.
편지에서 시진핑은 “‘중국-아프리카 미디어 협력이 이뤄갈 윈윈의 새 시대를 개척한다’를 주제로 한 이번 정상회의에서 중국은 아프리카 각국의 미디어 인사들과 한자리에 모여 연구토론, 사상교류를 전개할 것이다. 이는 중국-아프리카 우호협력의 강화와 확대에 장차 중요한 의의를 부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시진핑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언론은 중국-아프리카가 서로 교류하고 거울로 삼아가는 경로이자 민심을 이어가는 교량이다. 근년래 중국-아프리카 미디어 교류 협력은 활기찬 발전을 보여줬다. 미래에 쌍방 언론 협력은 더 넓은 공간, 더 큰 발전을 가져올 것이라 믿는다. 중국, 아프리카 언론사들에서 이번 정상회의를 기회로 하여 교류영역을 확대하고 협력내함을 심화하여 중국-아프리카의 우호적인 정감이 쌍방 인민들의 마음속에 깊이 뿌리내리도록 함과 아울러 중국-아프리카가 공들여온 “우정의 나무”가 부단히 열매를 맺어가는 것에 더 큰 공헌을 이바지하길 염원한다.”
중국 국무원 보도판공실에서 주최한 이번 정상회의에는 중국 및 아프리카 각국 주요 미디어의 약 200명의 책임자들이 참석했다.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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