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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특집] 총론: 中 자유 무역 전략의 지혜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12-25 17:14:26  | 편집 :  리상화

   

(자료 사진)

   [신화사 캔버라 12월 25일] 일전에 중국과 한국, 중국과 호주와의 FTA공식 발효는, 중국 자유 무역 전략의 최신 성과이다. 과거를 되돌아보면, 중국이 체결 실시한 FTA는 이미 14개에 달해, 아시아, 오세아니아, 라틴 아메리카, 유럽의 22개 국가와 지역과 연루되었으며, 자유 무역 전략은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미래를 내다 보면, 국무원에서 얼마전 발표한 “FTA 전략 이행을 가속화할 데 관한 몇가지 의견”에서, 주변 기반 구축, “일대일로(一帶一路)” 복사, 글로벌로 향한 높은 수준의FTA 네트워크의 웅대한 전략을 제시했다.

   현재, WTO 도하라운드 협상이 방해를 받고, 국제 무역 규칙이 리모델링에 직면해 있다. 각 국가마다 모두 따로 방도를 모색하면서, 양자 및 지역적 자유 무역 협상을 적극 펼쳐나가고 있는 바, 글로벌 FTA 수가 끊임없이 늘고 있다. 이러한 큰 배경 속에서, 중국은 자국의 실제에 입각해, 이같은 자유 무역 전략을 제시함으로써, 진취적이고도 포용적인 중국의 지혜를 구현하고 있다.

   중국과 한국, 중국과 호주와의 FTA가 발효된 후, 중국은 계속해 양자 및 다자간의 FTA 협상을 추진하고 있는 데, “역내 포괄적 경제 동반자 관계 협정(RCEP)”, 중국-해만 협력 협의회 FTA, 중국-노르웨이 FTA, 중일한 FTA, 중국-스리랑카 FTA와 중국-몰디브 FTA 등이 포함되어 있다. 그 외에도, 중국은 또 중국-싱가포르 FTA 업그레이드 협상, 중국-파키스탄 FTA 2단계 협상과 《양안 경제 협력 기본 협정》 후속 협상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베이징(北京) APEC 회의에서는 아시아태평양자유무역지대(FTAAP) 프로세스 가동이란 중대한 결정을 내렸고, “APEC 실현 추진하고 있는 FTAAP 로드맵”을 비준했다.

   양자 간 자유 무역 협정에서 중국 일본 한국 FTA에 이르기까지, 또 RCEP에서 FTAAP에 이르기까지, 최신 출범한 “의견”과 결부되어, 중국 자유 무역 전략은 더욱더 뚜렷해지고 있다.

   이와 동시에, 중국의 대대적인 추진 하에, WTO 제10회 장관급 회의는 커다란 성과를 거두었다. 비록 갖가지 어려움에 직면해 있지만, 중국은 여전히WTO 도하 라운드 협상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환 태평양 경제 동반자 협정”(TPP) 에 대해 열린 태도를 보이고 있다.

   가오후청(高虎城) 상무부 부장이 말한 바와 같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이미 완성된 것과 또한 현재 진행하고 있는 FTA, TPP을 포함해, 모두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무역 투자 자유화와 편리화 촉진을 위한, 지역 일체화와 경제 발전을 추진하는 중요한 경로로서, 글로벌 경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공헌이다.

   해납백천, 유용내대. (海纳百川, 有容乃大, 바다는 수많은 강을 수용해도, 여전히 넓고 드넓다.) 중국의 개방된 자유 무역 전략은, 중국의 자신감과 지혜의 체현이다. [글/ 신화사 기자 쉬하이징(徐海靜),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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