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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국무원 신문판공실, “신장의 종교신앙자유상황” 백서 발표

출처 :  신화망 | 2016-06-02 13:28:20  | 편집 :  리상화

 

   [신화망 베이징 6월 2일] (추이칭신(崔清新) 왕충(王聰) 기자) 2일,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은 “신장의 종교신앙자유상황(新疆的宗教信仰自由狀況)” 백서를 발표했다.

   약 8600자로 된 백서는 머리말과 맺는말을 제외하고 총 7개 부분을 포괄한다.

   백서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역사가 보여주건대 종교의 생존과 발전은 처하고 있는 사회에 반드시 적응하고 현지화의 길로 계속 나아가야 하며 종교간의 공존과 공융(共融)은 반드시 포용과 상호적 참조속에서 조화롭게 어울려야 하며 종교신앙자유를 실현함에 있어서 반드시 종교전쟁과 충돌을 피면해야 한다.

   백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실천이 증명하다싶이 새중국 성립이래, 종교신앙자유의 헌법 원칙은 신장에서 전면적으로 실행되었고 공민의 종교신앙자유권리는 충분히 존중받았으며 종교를 가진 공민의 정상적인 종교 수요는 효과적으로 만족되었고 경제발전과 사회안정을 촉진하는 것에 대한 종교의 적극적인 역할은 훌륭히 발휘되었으며 법에 따라 종교사무를 관리하는 정부능력도 부단히 제고되었고 종교영역의 대외교류는 안정적으로 확대되어었으며 종교적 극단주의가 침투하고 만연하던 추세는 효과적으로 억제되었다.

   백서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은 본국 국정에서 출발하는 것을 견지하고 종교의 독립적인 자주자영원칙을 견지하므로 그 어떤 역외 조직이나 개인도 중국의 종교사무에 간섭해서는 안된다. 중국은 사회주의국가이며 신장의 종교는 이러한 시대적 조건에서 존재하고 활동한다. 종교와 사회주의가 서로 순응하도록 유지하는 것은 중국 국정의 요구이자 종교 자체가 생존하고 발전하는 내재적 수요로 된다.

   백서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현 시점의 신장 종교신앙자유상황은 여느 역사시기와도 비길 수 없고 여느 사실주의자도 부정할 수 없다. 중국정부는 종교문제를 정치화하는 것을 견결히 반대하고 종교문제를 빌미로 타국 내정에 간섭하는 것을 반대한다.

   백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현재 중국은 샤오캉(小康)사회 전면 달성의 승패를 결정하는 단계에 있다. 실크로드 경제벨트 핵심구인 신장은 향후에도 평등하고 우호적이며 서로 존중하는 기초에서 대외협력과 교류를 전개하고 부동한 종교, 부동한 문명간의 대화와 교류를 촉진하며 이해와 상호적 신뢰를 증진하여 세계의 평화와 발전, 인류문명의 진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이다.

원문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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