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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부유럽 중국인 화교, 중국-중동부유럽관계 발전에 긍지감 느껴

출처 :  중국국제방송국 | 2016-06-17 10:39:30  | 편집 :  박금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7일부터 21일까지 세르비아와 폴란드를 국빈 방문하게 된다.

   이에 중동부 유럽의 중국인 화교들은 시진핑 주석의 이번 방문이 중국과 중동부유럽 국가간 제반 분야의 협력을 추진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면서 시진핑 주석의 방문을 고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들은 중동부유럽에서 거주하고 있는 중국인화교들은 쌍방관계가 지속적으로 깊이있게 발전하고 있는데 대해 고무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폴란드 중국인실업가인 자오이화(招益華) 폴란드실크로드기금회 주석은 16일 경제무역대표단을 수행해 중국 서부를 참관방문하고 왔다면서 시진핑 주석이 세르비아와 폴란드를 방문하게 된다는 소식을 접하고 매우 흥분됐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이 쑤저우(蘇州)에서 진행된 중국-중동부유럽(16+1)정상회담에 참가한 자리에서 폴란드 고대 호박로드의 기점이고 중국은 고대 실크로드의 기점이며 호박이 이탈리아에서 가공된 후 실크로드에 올랐고 오늘날 이 두 길은 융합됐다는 아주 전형적인 말을 했다고 지적했다.

   루마니아의 루마니아여행중국인신문사 리젠화(李建華)사장은 인터뷰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곧 중동부유럽에 위치한 세르비아와 폴란드를 국빈 방문하게 된다면서 이는 중국과 중동부 유럽 각국간 관계가 새로운 이정표에 들어섰음을 상징한다고 표했다.

   그는 중동부유럽에 거주하고 있는 중국인화교들은 쌍방관계의 지속적이고 깊이있는 발전에 고무를 느낀다고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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